올해 KBO 매진경기 21%는 한화…누적 1위는 LG
정래원 2024. 9. 20. 18:42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가운데 21.5%는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O에 따르면 한화는 올해 홈에서 열린 66경기 가운데 43경기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7차례 매진으로 뒤를 이었고,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각각 26차례, LG 트윈스는 22차례 매진을 달성했습니다.
누적 관중 수로 따지면 홈구장 수용 인원의 차이로 한화는 전체 9위를 기록했고,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가 누적 128만여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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