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향한 불만 솔솔…추경호는 이탈표 선 그었지만
거부권→재표결' 되풀이…이탈표 8표 없으면 폐기
'김 여사 리스크'에 여당 일각 불만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예, 여러 차례,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예, 다음 질문.]
질문자의 말을 뚝 끊고 다음 질문으로 넘겨버립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평소에 젠틀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어서 이런 반응, 다소 낯선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김건희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영부인에 대해 연일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표결 때는 익명 투표니까 혹시 찬성표를 던지는 여당 의원들도 나오지 않을까, 야당에서는 기대하는 분위기인데요. 추 원내대표는 선을 그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탈표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고 있질 않습니다.]
영부인 리스크, 더 이상 '쉴드' 치기도 어렵다는 기류 속에 추 원내대표 말대로 될까 궁금해 집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법안 어제(19일) 통과가 됐는데 필리버스터를 여당에서 안 했다는 말이에요. 22대 국회 들어서 처음이고. 그래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토론자를 찾기 어려웠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이것 설인가요, 사실인가요?
Q. 필리버스터 포기한 여당? 당내 해석 엇갈리는데
Q. 추경호 "재표결 이탈표, 전혀 걱정 안 해"…의미는
Q.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시 조국혁신당 대응은
Q. 민주당 "대통령-여당 만찬은 전략적 제휴" 지적엔
Q. 대통령·한동훈 만찬 회동서 여사 사과 요구 나올까
Q. 조국혁신당 의원 '특검법' 표결 불참…민주당 비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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