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호우경보, 동해중부바다 풍랑경보

비 내리는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9.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강릉평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엔 동해중부안쪽먼바다·바깥먼바다·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중부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한다. 같은 시간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바깥먼바다엔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풍랑경보와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각각 초속 21m,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5m,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