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나래, FA 됐다
안병길 기자 2024. 9. 20. 18:30
코미디언 박나래가 FA가 됐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안내문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씨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박나래 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로, 김준호 김민경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오나미 박소영 김민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비디오스타’ ‘놀라운 토요일’ ‘구해줘! 홈즈’ ‘토요일은 밥이 좋아’ ‘내가 뭐라고’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왔다.
다음은 JDB엔터테인먼트 공식 안내문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나래 씨의 계약 만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박나래 씨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나래 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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