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적십자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 미취학 아동용 도서 200여권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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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적십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 미취학 아동용 도서 200여권을 비치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은"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 기부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기부한 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꾸게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좋은 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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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 적십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 미취학 아동용 도서 200여권을 비치했다.
20일 대한적십자사등에 따르면 해당도서는 지난해 6월 30일 발대, 출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로 부터 기증받았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시민단체다.
어린이가 평생 책을 즐길 수 있게 돕는 독서 문화 가꾸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 작가와 출판 문화계와 연대활동 등을 하고 있다.
영주지회의 본 도서 기증은 영주시 평생학습지원센터의 지원 사업으로 기부금 일부를 지원 받아시행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은“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 기부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기부한 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꾸게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좋은 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소아환자가 진료대기 중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병동증축공사가 내년말 준공되면 병상규모는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늘어난다.
또한 2층 외래 진료부는 10실 상당 수평 확장해 소아 외래 전용 대기실을 마련하고 진료과를 확대해 영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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