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임시이사회 무산...유시춘 이사장 후임 임명 불발

박소정 2024. 9. 20.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기가 끝난 EBS 유시춘 이사장의 후임 임명이 불발됐습니다.

EBS에서 여권 성향의 이사 4명이 오늘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하자고 요구했지만, 야권 성향 이사 5명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성향 이사들은 지난 14일 유시춘 이사장 임기가 만료됐는데 계속 이사장직을 이어가기 위해 보이콧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가 끝난 EBS 유시춘 이사장의 후임 임명이 불발됐습니다.

EBS에서 여권 성향의 이사 4명이 오늘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하자고 요구했지만, 야권 성향 이사 5명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성향 이사들은 지난 14일 유시춘 이사장 임기가 만료됐는데 계속 이사장직을 이어가기 위해 보이콧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BS 8기 이사회 임기는 지난 13일까지였지만,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심판 절차가 시작되면서 후임 이사의 선임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으면 임기가 끝난 이사들이 계속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