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회 맛에 환희!(나혼산)

'나혼자산다’ 육회 맛에 환희!(나혼산) 사진제공 = MBC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안재현이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박나래와 키도 그의 눈물에 공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고, 뭉클한 분위기가 스튜디오를 감쌌다. 이번 에피소드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아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재래시장을 방문한 안재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칼을 가는 이장우의 일상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안재현이 어린 시절 외할머니가 운영하던 채소 가게 근처에서 장사하던 어르신들과 반갑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를 보자마자 한 어르신은 “많이 컸네. 이제 장가갈 때가 됐네~”라며 덕담을 건넸고, 이에 안재현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너스레를 떨며 “장가 갈 때가 됐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BC '나혼자산다’(나혼산)

특히 안재현은 어르신들과 넉살 좋게 대화를 나누며 시장을 둘러보는데, 이를 본 전현무는 “약간 키한테 도전장을 내미는 거야?”라며 안재현의 활약에 경쟁 구도를 제기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추억 없는 시장도 한번 가봐야 해”라며 ‘마켓 프린스’ 경쟁에 불을 지폈고, 현재 ‘3대 마켓 프린스’로 불리는 키는 “나는 없는 추억도 만들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여유롭게 미소를 짓는 ‘1대 마켓 프린스’ 이장우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시장 안에서 안재현은 송편을 받아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며 돌아가신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어르신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는데 눈물이 자꾸 나서 힘들었다. 할머니의 웃는 얼굴과 웃음소리가 계속 맴돌아서 장을 보는 게 쉽지 않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와 키는 안재현의 그리움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MBC '나혼자산다’(나혼산)

한편, 이장우는 이날 방송에서 숫돌에 칼을 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신없이 살다 보니 쉴 틈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칼을 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장우는 칼을 가는 동안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칼멍’(칼을 가는 멍 때림)을 즐기며 정신을 다스리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 역시 차분함을 느꼈다.

칼을 갈고 난 후, 이장우는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꾸리살 육회를 만들었다. 그는 얇게 썬 꾸리살과 함께 멜론, 복숭아, 키위 등 과일을 곁들여 화려한 육회 요리를 완성했다. 이장우의 손끝에서 탄생한 육회 요리는 플레이팅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불케 했다. 이를 본 ‘팜유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는 “미슐랭이네!”, “파인다이닝이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장우가 육회의 맛을 살짝 본 후 희번덕거리는 표정을 지으며 환희에 찬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에는 폭소가 터졌다. 그의 꾸리살 육회가 과연 어떤 맛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BC '나혼자산다’(나혼산)

이번 '나 혼자 산다'(나혼산) 에피소드에서는 안재현이 돌아가신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재래시장을 방문한 안재현이 할머니의 기억에 잠기며 흘린 눈물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특히, 스튜디오의 박나래와 키가 함께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한 장면은 방송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로 보인다. 또한, 칼을 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장우의 일상 역시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며, 그의 정성 가득한 육회 요리가 어떤 맛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전현무,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과 함께,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진 풍성한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현이 명절을 맞아 추억이 깃든 재래시장을 방문해 그리운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감동을 전하고, 이장우가 일상 속 평온함을 찾는 모습을 담은 ‘나 혼자 산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스타들의 다채로운 1인 가구 생활을 조명하며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안재현이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낸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재현은 추석을 맞아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재래시장을 방문하며, 그곳에서 장사하시던 외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나누는 대화와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스튜디오의 박나래와 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칼을 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장우의 독특한 일상 역시 이번 에피소드에서 소개되며, 그의 정성 가득한 육회 요리가 팜유 남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처럼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전할 이번 방송은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