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알앤비 레이블서 내달 첫 가수 민지운 데뷔

매력적 목소리·작곡 감각 갖춘 신예 싱어송라이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컨템퍼러리 알앤비(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가 첫 가수로 민지운을 다음 달 선보인다.

크루셜라이즈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지운이 다음 달 4일 오후 1시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를 발표한다"며 디지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민지운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독보적인 작곡 감각을 갖춘 신예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다. 그동안 다채로운 협업과 무대로 실력을 다져왔다.

민지운은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 제작 작업 전반에 참여해 음악 색깔과 감성을 녹여냈다.

'센티멘털 러브'는 민지운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큐브(CUBE)가 공동 작곡·작사한 미디엄 템포 알앤비·솔 곡이다. 민지운은 가사를 통해 사랑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냈다.

크루셜라이즈는 '크루셜'(Crucial)에 어미 '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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