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젠블루, ‘대만 1위 걸그룹’ 존재감 발휘…K팝 팬심 접수한 ‘COCOCO’ 무대

손봉석 기자 2024. 9. 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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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캡처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뮤직뱅크’에서 ‘대만 1위 걸그룹’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20일 오후 3시 1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한국 데뷔곡 ‘COCOCO’(코코코) 무대를 선보였다.

젠블루는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영앤힙 바이브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독보적인 그룹 아이덴티티를 당당히 드러내며 K팝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젠블루는 ‘대만 1위 걸그룹’답게 퍼포먼스, 보컬, 무대 매너, 표정 연기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뽐냈고, 각자만의 매력들을 과시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이 소속된 그룹이다. 데뷔곡 ‘COCOCO’는 레이싱에 비유한 비트감 있는 곡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0일 기준 948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오는 26일 ‘뮤콘 2024’까지 출격을 확정한 젠블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글로벌 팬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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