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마니' 음악감독 무라마쓰 다카쓰구 11월 내한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일본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무라마쓰 다카쓰구가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서울예술기획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브리 추억의 마니 음악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는 무라마쓰는 '추억의 마니'를 비롯해 자신이 작곡한 작품들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일본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무라마쓰 다카쓰구가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서울예술기획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브리 추억의 마니 음악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는 무라마쓰는 '추억의 마니'를 비롯해 자신이 작곡한 작품들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다.
고등학생 시절인 1978년 피아노 솔로 앨범 '윈도우'(Window)로 데뷔한 무라마쓰는 2017년 애니메이션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로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음악감독으로 거듭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라마쓰의 대표 작품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 오디세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송은혜, 퍼커셔니스트 세키 사토시가 협연자로 나선다. '추억의 마니'를 비롯해 '메리와 마녀의 꽃', '크레이지 크루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선보인다.
h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폐원한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러시아 국적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의협 부회장, 간호사들 겨냥해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세요" | 연합뉴스
- 속옷 끌어올려 엉덩이 끼게한 행위는…법원 "장난아닌 강제추행" | 연합뉴스
- 청주 한 여관서 화재…투숙객 추정 3명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삶]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