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동성교회, 평일 야간 주차장 50면 개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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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와 울산동성교회는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창호 울산동성교회 담임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와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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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쯤 주차선 도색, CCTV 설치 등 시설 개선 공사
울산광역시 중구와 울산동성교회는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창호 울산동성교회 담임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동성교회는 오는 10월 주차선 도색과 CCTV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부설주차장 50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와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영주차장 확충과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지역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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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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