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부근서 스타렉스가 중앙분리대 '쾅'

이승현 기자 2024. 9.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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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에서 A 씨(68)가 몰던 스타렉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량이 전도돼 A 씨와 동승자 B 씨(57)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시간이 금요일 퇴근 무렵과 겹치면서 일대에 1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조사결과 A 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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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부상…일대 정체도
20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에서 스타렉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현장 모습. (광주 동부소방 제공) 2024.9.20/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0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에서 A 씨(68)가 몰던 스타렉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량이 전도돼 A 씨와 동승자 B 씨(57)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시간이 금요일 퇴근 무렵과 겹치면서 일대에 1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조사결과 A 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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