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데스티니 로저스·브렌 조이와 컬래버… 韓美 힙스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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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감성의 R&B 아티스트 제미나이(GEMINI)가 1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제미나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EP '인 투 딥'(In too deep)를 발매한다.
최근 가장 핫한 미국 R&B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와 소울 뮤직의 새로운 주자로 꼽히는 브렌 조이(Bren Joy)가 이름을 새겼다.
여기에 감각적인 국내 아티스트 주니, 기리보이까지 제미나이의 새 앨범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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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EP ‘인 투 딥’(In too deep)를 발매한다. 꼭 1년 전인 지난해 9월 EP ‘러브 식’(Love Sick)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자, 이달 초 예고편 격인 싱글 ‘마일스 어웨이’(Miles Away)에 이은 본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협업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가장 핫한 미국 R&B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와 소울 뮤직의 새로운 주자로 꼽히는 브렌 조이(Bren Joy)가 이름을 새겼다. 여기에 감각적인 국내 아티스트 주니, 기리보이까지 제미나이의 새 앨범을 위해 뭉쳤다.
총 8트랙으로 구성된 ‘인 투 딥’은 트리플 타이틀곡을 앞세운다. 메인 타이틀곡 ‘365’는 주니와 함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다른 타이틀곡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에서는 감미로운 보이스의 브렌 조이와 완벽한 시너지를 담아낸다. 탄탄한 보컬의 데스티니 로저스와는 5번 트랙 ‘록 인’(Lock In)에서 세련된 무드의 듀엣을 완성했다.
제미나이는 2020년 데뷔해 자신만의 색깔과 감각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패션, 스타일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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