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11개 주요 기관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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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대전지방조달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 주요 기관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우리나라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쌀을 비롯한 쌀 가공식품 등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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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본부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대전지방조달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 주요 기관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우리나라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쌀을 비롯한 쌀 가공식품 등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대전시,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임직원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도 동참해 우리나라 식량 안보 강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쌀 소비촉진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어려운 농업·농촌과 지역농업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소비촉진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 아닌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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