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대체로 낙점' 1월에 무조건 떠난다…1569억인데 '7골 5도움' 마르세유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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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릭(23)이 겨울 이적 시장서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무드릭은 일관된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릭은 지난해 1월 첼시로 이적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무드릭의 이적료를 회수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구단에서 임대 생활이 그의 가치를 끌어올릴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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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릭(23)이 겨울 이적 시장서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무드릭은 일관된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1회에 그쳤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무드릭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첼시 역시 그를 떠나보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전역에서 무드릭에 대한 관심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무드릭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드릭을 원하는 구단은 마르세유다. 이 매체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무드릭을 좋아한다. 그의 최대치를 뽑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드릭은 지난해 1월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 8,850만 파운드(약 1,569억 원)가 발생할 정도로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게 컸다. 첼시는 아스널과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이겼다.
장점은 확실하다. 측면을 파고드는 스피드가 일품이다. 첼시로 이적하자마자 시속 36.63km의 순간 속도를 보여주면서 단숨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등극했다. 엄청난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아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그러나 아직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다. 다듬어야 하는 부분이 많다. 골 결정력이 필요하고, 경기 기복도 줄여야 한다.
지난 시즌 경기력이 좋아졌다. 총 41경기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1경기 중 18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올 시즌이 문제다. 경쟁자가 많아지면서 가뜩이나 많지 않았던 기회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서 총 61분만 소화했다.
그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총 62경기에 나섰고,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경고는 9개였다. 공격수로서 확실하게 날카로운 모습은 아니었다.
마르세유는 올 시즌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한 마르세유는 추가 공격수를 원했다. 이번 여름 황희찬(울버햄튼)과 연결된 이유다. 그러나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 남으면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마르세유가 무드릭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첼시는 무드릭의 이적료를 회수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구단에서 임대 생활이 그의 가치를 끌어올릴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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