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필리핀 밀착 프라보워, 마르코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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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간 정치·외교적 관계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에 앞서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게 인도네시아의 관습이자 아마도 아시아의 방식일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전통적으로 맺은 긴밀한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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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간 정치·외교적 관계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말라카낭 대통령궁을 찾은 프라보워 당선인은 다음달 20일 정식 취임을 앞두고 마르코스 대통령을 만났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에 앞서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게 인도네시아의 관습이자 아마도 아시아의 방식일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전통적으로 맺은 긴밀한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근 프라보워 당선인은 공식 취임에 앞서 아세안 일대를 순회하면서 주변국들과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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