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죄책감 느끼지 않는 스마트폰 습관이란?
연승 기자 2024. 9.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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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병원 신경과 의사로 수많은 중독 케이스와 환자들을 지켜본 저자는 숏츠에 중독되게 하는 것은 스마트폰 기기가 아니라 우리의 잘못된 디지털 습관에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0년간 유리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밀고, 움직이는 새로운 버릇이 두뇌에 각인된 탓에, 입고 먹고 마시는 것처럼 스마트폰 확인도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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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끄기의 기술
페이 베게티 지음, 부키 펴냄
페이 베게티 지음, 부키 펴냄
[서울경제]
옥스퍼드대학병원 신경과 의사로 수많은 중독 케이스와 환자들을 지켜본 저자는 숏츠에 중독되게 하는 것은 스마트폰 기기가 아니라 우리의 잘못된 디지털 습관에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0년간 유리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밀고, 움직이는 새로운 버릇이 두뇌에 각인된 탓에, 입고 먹고 마시는 것처럼 스마트폰 확인도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스마트폰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딱 5분만 참는 등 작지만 건강한 습관을 점차 늘려가라고 조언했다. 1만9000원.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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