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감 보수후보 여론조사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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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경선 방식에 20일 최종 합의했다.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이날 세 후보가 단일 후보 추대 원칙을 확인하고 세부 여론조사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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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경선 방식에 20일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21~22일 이틀간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유권자를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25일 단일 후보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이날 세 후보가 단일 후보 추대 원칙을 확인하고 세부 여론조사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대위는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고 득표자를 25일 오전 11시 중도우파 교육감 단일 후보로 추대할 예정이다.
앞서 통대위 경선에 참여하는 보수 후보들은 경력 기재 내용, 여론조사 시간 등에 서로 이견이 있었으나, 진통 끝에 세부 여론조사 방법에 전원 합의했다고 통대위는 밝혔다. 다만 보수 진영의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김영배 전 상명대 특임교수가 단일화 기구에 참여하지 않고 단독 출마해 표가 분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10월 11∼12일에 사전투표, 같은 달 16일에 본투표가 이뤄진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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