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인권 감독과 결별…공필성 대행 체제로 새 사령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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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사령탑을 교체한다.

NC는 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인권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며 강인권 감독과의 계약해지 사실을 알렸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 2022년 5월 NC의 감독대행으로 팀을 맡았다.

지난해 4위를 기록한 강인권 감독이지만, 올 시즌에는 19일 기준으로 60승 2무 74패를 기록해 9위에 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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