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NCCK 설립 100주년 특집 다큐 '다시 쓰는 백년'

황재하 2024. 9.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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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설립 10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가 이달 말 CBS에서 방영된다.

CBS는 한국 기독교 사회 운동 100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2부작 특집 다큐 '다시 쓰는 백년'을 이달 24∼25일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쓰는 백년'은 19세기 후반 한반도에 기독교가 처음 전파된 이래 이 땅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독교인들의 노력과 활동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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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쓰는 백년' [C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설립 10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가 이달 말 CBS에서 방영된다.

CBS는 한국 기독교 사회 운동 100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2부작 특집 다큐 '다시 쓰는 백년'을 이달 24∼25일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쓰는 백년'은 19세기 후반 한반도에 기독교가 처음 전파된 이래 이 땅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독교인들의 노력과 활동을 다룬다.

NCCK가 유신 헌법에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남산 부활절 연합 예배' 사건을 주도했던 고(故) 박형규 목사의 생전 육성이 담겼다.

교회 장로인 영화배우 강신일이 1부 프레젠터(발표자)로,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황푸하 목사가 2부 내레이터로 출연한다. 반태경 CBS PD가 연출을 맡고, 김종생 NCCK 총무가 CBS와 공동으로 기획을 맡는다.

1부 '다가올 역사'가 24일, 2부 '기억될 미래'가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 10분에 두 차례씩 방영된다. 유튜브 채널 'CBSJOY'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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