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폐차장 침수로 폐유 유출 ‘긴급 방제’
김호 2024. 9. 20. 17:49
[KBS 광주]
오늘(20일) 낮 12시쯤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폐차장이 빗물에 침수되면서 지하에 묻혀 있는 유수분리조 안의 폐유가 유출됐습니다.
구례군과 소방당국은 기름 차단막을 설치하고, 흡착포를 이용해 긴급방제에 나섰습니다.
구례군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유수분리조에 흘러들면서 폐유가 폐차장 바닥에 넘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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