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부원장에 김병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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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병칠(55·사진)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2024년 3차 임시회의를 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보를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서재완 자본시장감독국장과 이승우 공시조사1국장을 각각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황선오 현 금융투자부문 담당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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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부원장보, 공채 1기 첫 임원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병칠(55·사진)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2024년 3차 임시회의를 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보를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1969년생인 김 부원장은 제주 오현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1999년 금감원 설립과 함께 자리를 옮겼으며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지냈다.
금감원은 이날 서재완 자본시장감독국장과 이승우 공시조사1국장을 각각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에 임명했다. 서 국장은 금감원 통합공채 1기 출신 중 처음 임원으로 승진했다. 금감원은 1999년 한국은행과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기관이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이번 인사로 황선오 현 금융투자부문 담당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로 이동했다.
금감원은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적임자로 임원 공석을 채워 조직의 안정과 효율을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중요 현안이 집중된 부문의 현 부서장을 해당 부문임원으로 임명해 당면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금융시장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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