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 선임
김동필 기자 2024. 9.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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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병칠 부원장보(55)가 임명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0일) 3차 임시회의를 열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보를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제주 오현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부원장은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했습니다.
1999년 금감원 설립 당시 자리를 옮겨 감독1국을 시작으로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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