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금투세 토론회, '폐지'는 왜 빠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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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공개 토론회에 "왜 금투세 폐지는 빠져있냐"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팀과 금투세 유예팀 두 팀으로 나눠 토론을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 대표는 "정작 다수 일반 투자자들이 원하는 '금투세 폐지팀'은 빠져있다"며 "국민의힘은 다수 일반투자자들과 함께 금투세 폐지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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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월24일 오전 '금투세' 토론회 진행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공개 토론회에 "왜 금투세 폐지는 빠져있냐"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팀과 금투세 유예팀 두 팀으로 나눠 토론을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 대표는 "정작 다수 일반 투자자들이 원하는 '금투세 폐지팀'은 빠져있다"며 "국민의힘은 다수 일반투자자들과 함께 금투세 폐지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책디베이트 준비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투세 유예' 측에선 김현정·이소영·이연희 의원이, '금투세 시행' 측에선 김영환·김성환·이강일 의원이 나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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