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조세호 "10월 신혼여행에 참고해, 박명수 축가는 거절"

강효진 기자 2024. 9.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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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조세호가 '극한투어' 촬영을 하며 10월 신혼여행에 참고했다고 밝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4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세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신혼여행에 참고하게 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도 10월에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 튀르키예는 신혼여행지로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물론 다른 곳에 가기도 했지만. 이곳에 그 친구와 같이 와도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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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예비신랑 조세호가 '극한투어' 촬영을 하며 10월 신혼여행에 참고했다고 밝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4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손창우CP와 유수연PD, 개그맨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신혼여행에 참고하게 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도 10월에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 튀르키예는 신혼여행지로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물론 다른 곳에 가기도 했지만. 이곳에 그 친구와 같이 와도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을 찾고 서치를 하면서 신혼여행지에서도 이런 식으로 찾으면 되겠다. 신혼여행지에서도 이렇게 행동하면 그 친구가 싫어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시간이 지나서 (예비신부와)제가 갔다온 곳을 한 번 더 가고 싶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명수가 '바보에게 바보가'를 축가로 불러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자, 조세호는 "명수형이 저에게 축가를 해준다고 했는데, 다른 것보다 축하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한투어'는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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