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테니스, 우천으로 순연…21일에 8강·4강 '더블헤더'

김동찬 2024. 9.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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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20일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단식 8강 4경기를 21일 정오부터 시작하고, 이어 준결승까지 21일에 모두 끝내기로 했다.

단식 선수들은 8강에 이어 4강까지 21일 하루에 두 경기를 뛰게 됐다.

또 복식 준결승 두 경기도 21일에 모두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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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전경.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20일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단식 8강 4경기를 21일 정오부터 시작하고, 이어 준결승까지 21일에 모두 끝내기로 했다.

단식 선수들은 8강에 이어 4강까지 21일 하루에 두 경기를 뛰게 됐다. 단식 준결승은 오후 4시 이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복식 준결승 두 경기도 21일에 모두 끝낼 계획이다.

단·복식 결승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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