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역 중소기업 간담회,“지역 상품 우선 구매 강화”

경제경영연구소4 기자(econedu4@mk.co.kr) 2024. 9.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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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최초의 사례이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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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지역 중소기업 간담회 사진
인천시-지역 중소기업 간담회 사진
지난 14일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최초의 사례이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 기업 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조례의 실질적인 성과의 미하고, 공무원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며 지역 기업을 보호 및 우선 배려해야 함을 지적하며 ▲우수 구매 기관에 대한 포상 제도 강화 ▲하위 평가 기관에 불이익 부여 ▲ 비즈 오케이(Biz OK) 활성화 ▲수의계약 시 지역 기업 배려 지침 마련 ▲지자체 입찰 공고 시 지역 중소기업 보호의 총 5가지의 주요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인천의 뿌리산업을 국가대표급으로 육성하고,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첫 번째 적극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 역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나올 것”이라며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장해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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