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역 중소기업 간담회,“지역 상품 우선 구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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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최초의 사례이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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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손범규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 기업 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조례의 실질적인 성과의 미하고, 공무원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며 지역 기업을 보호 및 우선 배려해야 함을 지적하며 ▲우수 구매 기관에 대한 포상 제도 강화 ▲하위 평가 기관에 불이익 부여 ▲ 비즈 오케이(Biz OK) 활성화 ▲수의계약 시 지역 기업 배려 지침 마련 ▲지자체 입찰 공고 시 지역 중소기업 보호의 총 5가지의 주요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인천의 뿌리산업을 국가대표급으로 육성하고,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첫 번째 적극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 역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나올 것”이라며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장해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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