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교회 리모델링 현장 안전펜스 수십m 기울어…도로 통제

양효원 기자 2024. 9. 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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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하안동 한 교회 건물 리모델링 현장에 있는 수십m 철제 안전펜스가 기울어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20일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 "공사 현장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문제가 일어난 곳은 하안동 교회 리모델링 현장으로 낙하물 방지 등을 위해 설치한 수십m 철제 안전펜스가 기울어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펜스가 인도와 도로 방향으로 기울어진 것을 고려해 인근 통행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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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리모델링 현장 안전펜스 기울어짐 문제로 통제된 도로.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한 교회 건물 리모델링 현장에 있는 수십m 철제 안전펜스가 기울어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20일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 "공사 현장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문제가 일어난 곳은 하안동 교회 리모델링 현장으로 낙하물 방지 등을 위해 설치한 수십m 철제 안전펜스가 기울어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펜스가 인도와 도로 방향으로 기울어진 것을 고려해 인근 통행을 통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낙하물 방지 역할을 하는 펜스가 기울어진 것"이라며 "현재 기울어진 부분에 대해 제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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