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 대통령을 '시 대통령' '후 대통령'…또 말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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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의혹'을 받았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잘못 언급하면서 또다시 말실수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내 임기 초기, 우리 팀과 민주당 다수의 회의론에도 한국을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당시 방문이 "한국 대통령과 삼성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서였다"라며 윤 대통령을 "후, 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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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의혹'을 받았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잘못 언급하면서 또다시 말실수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내 임기 초기, 우리 팀과 민주당 다수의 회의론에도 한국을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당시 방문이 "한국 대통령과 삼성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서였다"라며 윤 대통령을 "후, 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과 윤 대통령의 성을 헷갈린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후' 대통령 발언에 대해선 중국의 후진타오 전 주석을 떠올렸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으로 부르며 윤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혼동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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