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5년 우수 시책 1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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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0일 내년도 우수시책 1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구청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책구상 경진대회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를 열어 108건에 대한 제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동구 발전을 위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동구의 도약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시책들은 신속히 업무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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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내년도 우수시책 1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구청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책구상 경진대회 ‘동구를 바꾸는 생각램프'를 열어 108건에 대한 제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엔 공원녹지과 류근오 주무관이 제안한 '불멍도 하고, 이웃도 돕는 상소오토캠핑장 내 불멍 장작 자율판매소 운영’이 선정됐다.
또한 키오스크(KIOSK)를 활용한 지방세 일괄 납부, 청사 광장 ‘동구 달빛 극장’, 비대면 기부 ‘천사기부 키오스크’ 설치, 보안등을 활용한 방범 블랙박스 설치 시범 사업,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등 주민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도 좋은 평을 얻었다.
아울러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한 챗 GPT 도입과 노인복지관 줌(zoom) 활용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도 다수 제안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동구 발전을 위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동구의 도약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시책들은 신속히 업무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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