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호출기 폭발 판매 관여 의혹 불가리아 ‘노타 글로벌’ 조사 대상에(1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오랜 준비 끝에 레바논 전역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각) 폭발한 무선호출기(삐삐)의 생산과 판매 루트가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불가리아 업체와 이 업체 노르웨이인 대표 등도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련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타임스오브 이스라엘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19일 보도했다.
불가리아 당국은 이날 호출기 판매에 관련된 혐의로 소피아 소재 자국 기업 노타 글로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스라엘의 오랜 준비 끝에 레바논 전역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각) 폭발한 무선호출기(삐삐)의 생산과 판매 루트가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불가리아 업체와 이 업체 노르웨이인 대표 등도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련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타임스오브 이스라엘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19일 보도했다.
불가리아 당국은 이날 호출기 판매에 관련된 혐의로 소피아 소재 자국 기업 노타 글로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노타 글로벌은 헝가리의 ‘BAC 컨설팅’과 함께 호출기를 레바논의 헤즈볼라에 판매하는 데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