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지역 국회의원에 내년 정부예산 979억 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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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0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제외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 국비 배정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며 내년도 국비 증액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18건, 979억 원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어려움은 있겠으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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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0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제외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 국비 배정을 요청했다.
이날 상당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청주권 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송재봉(청원) 의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며 내년도 국비 증액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18건, 979억 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0억 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2억 원)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 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12억 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억 5000만 원)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2억 원) 등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과 4개 구 건설교통 사업,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한 대응전략도 논의했다.
의원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어려움은 있겠으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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