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0만명 대비' 김포시 통진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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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늘어나는 하수량의 안정적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통진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 사업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3단계 증설 사업까지 완료되면 하루 하수 처리용량이 8만 8000톤까지 늘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게 김포시의 설명이다.
조재국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 선제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추진 등 시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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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늘어나는 하수량의 안정적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통진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 사업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구 70만 명'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서 총사업비 1560억 원이 투입된다.
통진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이 완료되면 하루 하수처리 용량은 현 4만 톤에서 6만 800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7년 8월 준공 목표다.
향후 3단계 증설 사업까지 완료되면 하루 하수 처리용량이 8만 8000톤까지 늘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게 김포시의 설명이다.
조재국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 선제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추진 등 시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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