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112㎜ 비…주말에 최고 120㎜ 폭우 예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전북지역에 많게는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0시∼오후 4시 내린 비의 양은 남원 112.7㎜, 순창 73.5㎜, 변산 56.5㎜, 고창 46.5㎜, 전주 16.9㎜ 등이다.
비는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주말에 평균 30∼80㎜가, 북부를 중심으로 12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이번 주말 전북지역에 많게는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0시∼오후 4시 내린 비의 양은 남원 112.7㎜, 순창 73.5㎜, 변산 56.5㎜, 고창 46.5㎜, 전주 16.9㎜ 등이다.
비구름대가 점차 벗어나면서 도내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오후 3시 50분에 모두 해제됐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북도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전북도는 큰 시설물이나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는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주말에 평균 30∼80㎜가, 북부를 중심으로 12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군산, 김제, 완주, 진안, 전주 등 8개 시군에는 21일 오전 6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