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 괴산댐 수문 개방…초당 600t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에 많은 가을비가 예보되면서 괴산댐도 선제적 조치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 7개 가운데 2개를 개방해 초당 최대 600t을 방류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6시까지 모든 수문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댐 정상부에 물이 넘치는 '월류'를 막기 위해 위험 상황이 닥치면괴산댐 수문을 모두 열고, 비상 점검 터널까지 개방하는 댐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에 많은 가을비가 예보되면서 괴산댐도 선제적 조치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 7개 가운데 2개를 개방해 초당 최대 600t을 방류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6시까지 모든 수문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문 개방에 따라 괴산호를 운행하는 유람선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조처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댐 정상부에 물이 넘치는 '월류'를 막기 위해 위험 상황이 닥치면괴산댐 수문을 모두 열고, 비상 점검 터널까지 개방하는 댐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도내 50에서 100mm, 곳에 따라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에 도려낸 상처도…노숙자가 키우던 강아지 '극적 구조'[댕댕냥냥]
- 총선 의식했나…두 달간 '아내 선물' 감춘 정치인 논란[이슈세개]
- 의협 부회장 "건방진 것들·그만 나대세요"…간호사 폄하 논란
- 문재인 "北과 대화 포기한 尹…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 만들어"
- '200억 건물주'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도 '무사 통과'
- 민주당 24일 '금투세 토론회' 준비 박차…최종 결정은?
- 가계부채 죄는 통에…금리인하 체감 어려울 듯
- 코스피 2600 돌파 실패…삼성전자 막판 하락 전환
- 검찰, '티메프' 류광진·류화진 대표 이틀째 소환조사
- "굉음내며 돌진" 70대 몰던 차량 햄버거 가게 덮쳐…1명 사망·5명 부상[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