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 괴산댐 수문 개방…초당 600t 방류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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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많은 가을비가 예보되면서 괴산댐도 선제적 조치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 7개 가운데 2개를 개방해 초당 최대 600t을 방류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6시까지 모든 수문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댐 정상부에 물이 넘치는 '월류'를 막기 위해 위험 상황이 닥치면괴산댐 수문을 모두 열고, 비상 점검 터널까지 개방하는 댐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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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공


충북지역에 많은 가을비가 예보되면서 괴산댐도 선제적 조치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 7개 가운데 2개를 개방해 초당 최대 600t을 방류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6시까지 모든 수문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문 개방에 따라 괴산호를 운행하는 유람선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조처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댐 정상부에 물이 넘치는 '월류'를 막기 위해 위험 상황이 닥치면괴산댐 수문을 모두 열고, 비상 점검 터널까지 개방하는 댐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도내 50에서 100mm, 곳에 따라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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