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라오스서 해외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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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해외봉사단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KAC 해외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 내 취약계층의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방문, 미술·한글·드론교육과 한식 만들기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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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 해외봉사단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KAC 해외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 내 취약계층의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방문, 미술·한글·드론교육과 한식 만들기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또 현지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시설 보수 및 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의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현지 대학생들과 꽝시폭포에서 환경정화(플로깅)도 진행했다.
이정기 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루앙프라방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루앙프라방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라오스와 동반 성장파트너로서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최근 라오스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개발 및 운영 타당성 조사(FS) 용역을 완료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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