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위기 극복하자"..정책발전소 '전북발전협회' 출범

이정용 2024. 9.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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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 정책발전소가 출범합니다.

전북발전협회는 내일(21일) 오후 2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토론에는 이병렬 우석대 교수와 조승현 전북대 교수, 나인권 전북도의원이 참여해 지역 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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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북발전협회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 정책발전소가 출범합니다.


전북발전협회는 내일(21일) 오후 2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전북의 잠재적 가치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석규 전북대 교수가 회장으로 NWSSU 대학교 박수형,조용로 교수가 부회장으로 취임합니다.


출범식 이후 '전북경제를 황해경제권 중심경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춘구 전 전북대 교수, 은영표 전북발전협회 도시건설위원장, 조계현 전 새만금해상풍력 이사는 각각 전주·완주 통합, 전주·김제 통합의 기대효과, 새만금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론에는 이병렬 우석대 교수와 조승현 전북대 교수, 나인권 전북도의원이 참여해 지역 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최석규 회장은 "전북의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지식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형 부회장은 "전북과 동남아 국가 간의 지역개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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