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대희 떠나 FA…JDB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박나래 씨의 계약 만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 씨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박나래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현재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홍인규, 박소영, 권재관 등이 소속돼 있다. 박나래는 설립 당시부터 함께하며 9년 간 함께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이하 JD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나래 씨의 계약 만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박나래 씨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나래 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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