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호우 예비특보…의성서 나무 쓰러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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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령 57.5mm, 가산(칠곡) 43.5mm, 하빈(대구) 39.5mm, 청도 34.5mm, 성주 33.5mm, 의성 18.5mm 등이다.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영덕, 포항, 경주, 울릉도, 독도 등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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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령 57.5mm, 가산(칠곡) 43.5mm, 하빈(대구) 39.5mm, 청도 34.5mm, 성주 33.5mm, 의성 18.5mm 등이다.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영덕, 포항, 경주, 울릉도, 독도 등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낮 12시 34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서는 도로 위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또 오후 3시 38분쯤 의성군 단촌면 도로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나무를 절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한편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2일까지 경북북부에 50~120mm, 대구와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에 50~1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특히 21일 밤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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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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