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임성훈 26년 관록 잇는다...'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재개

지난 5월 끝으로 휴지기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휴지기를 가졌던 '세상의 이런일이'가 더 놀라운 수식어와 함께 돌아왔다.

20일 SBS 측은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오는 10월 중순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돌아오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는 방송인 전현무에 이어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코미디언 김용명, 우주소녀 수빈이 새로운 MC진에 합류한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기존의 방송보다 더욱 확장된 소재와 보다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기존 15분가량의 VCR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짧고, 다양한 코너 구성을 시도할 예정이다.

앞서 2MC 임성훈, 박소현이 약 26년 동안 이끌어왔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5월을 끝으로 휴지기를 거친 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은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0월 중순 첫 방송 된다.

 

사진=MHN스포츠 DB,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