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억 복권 당첨자는 장모씨”…美 잭팟 주인공은 한인?

권혜미 2024. 9. 20.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수천만 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이 행운의 주인공이 한인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 시각) 미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 KTLA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진행된 '슈퍼 로또 플러스' 추첨에서 2000만 달러(265억9000만원)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사우스-센트럴 LA 지역에 거주하는 장모씨로, 한인 여성으로 추정된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당첨금 외에도 당첨자의 이름과 당첨 티켓 구매처를 공개하도록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복권 ‘슈퍼 로또 플러스’
2000만 달러 당첨자, 한인 추정
“최근 캘리포니아서 가장 큰 액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수천만 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이 행운의 주인공이 한인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 시각) 미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 KTLA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진행된 ‘슈퍼 로또 플러스’ 추첨에서 2000만 달러(265억9000만원)의 당첨자가 나왔다.

사진=KTLA 공식 홈페이지
이 행운의 주인공은 사우스-센트럴 LA 지역에 거주하는 장모씨로, 한인 여성으로 추정된다. 그는 올해 초 Y&Y마켓에서 해당 티켓을 구매했다.

매체는 당첨 금액 2000만 달러에 대해 “최근 몇 달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당첨된 금액 중 가장 큰 액수”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 로또 플러스’는 47개의 일반번호에서 5개, 27개의 메가볼중에서 1개의 번호를 뽑아 총 6개의 번호가 일치하면 1등에 당첨되는 게임이다.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무한으로 다음 회차에 당첨금이 이월된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당첨금 외에도 당첨자의 이름과 당첨 티켓 구매처를 공개하도록 한다. 당첨금을 수령하면 주와 연방에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복권방도 당첨 복권이 나올 시 소정의 보상을 받는다.

복권 관련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복권국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