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가족의 일원 초반엔 어색했지만 진짜 가족 됐다”(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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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이 '미녀와 순정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명동' 역을 맡아 매력 넘치는 감초 열연을 펼친 배우 이영은은 9월 20일 소속사를 통해 대본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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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영은이 ‘미녀와 순정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명동’ 역을 맡아 매력 넘치는 감초 열연을 펼친 배우 이영은은 9월 20일 소속사를 통해 대본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영은은 “가족드라마인 만큼 가족의 일원으로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초반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점점 모두와 진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함께해 주신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은은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주말마다 저희와 같이 울고 웃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종회까지 명동이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남은 방송에 대한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49회는 9월 21일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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