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 3천개 무심천 수놓는다…내달 5일 체육공원서 유등문화제

이성민 2024. 9.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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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불교연합회는 내달 5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직지유등문화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1일부터 유등 3천개가 무심천을 수놓을 예정이며, 당일에는 유등 띄우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잉 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직지유등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청주성 탈환 전투에서 순국한 병사들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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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시불교연합회는 내달 5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직지유등문화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직지유등문화제 포스터 [청주시불교연합회 제공]

본 행사에 앞서 1일부터 유등 3천개가 무심천을 수놓을 예정이며, 당일에는 유등 띄우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잉 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직지유등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청주성 탈환 전투에서 순국한 병사들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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