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자활기업, 부산교통공사 세탁용역 수주···자립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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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우리동네빨래방'이 부산교통공사와 세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빨래방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습득한 세탁 기술과 세탁업 운영 기법을 토대로 창업해 지난해 12월 자활기업으로 정식 인정받았다.
우리동네빨래방은 친환경 침구류 판매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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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우리동네빨래방’이 부산교통공사와 세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빨래방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습득한 세탁 기술과 세탁업 운영 기법을 토대로 창업해 지난해 12월 자활기업으로 정식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 2월 28일까지 부산지하철 101개 역사 내 침구류, 수건 등을 세탁한다. 우리동네빨래방은 친환경 침구류 판매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이을재 우리동네빨래방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고정 매출을 확보하고 저소득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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