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쏟아진 비…프로야구 잠실·인천·창원 경기 모두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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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쏟아진 비로 인해 20일 계획됐던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잠실(LG-두산), 인천(키움-SSG), 창원(롯데-NC)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경기 개시가 어려워졌다.
3·4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잠실 LG-두산전은 이날 취소로 21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양 팀의 경기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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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뉴스1) 이재상 문대현 기자 = 수도권에 쏟아진 비로 인해 20일 계획됐던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잠실(LG-두산), 인천(키움-SSG), 창원(롯데-NC)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쯤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경기 개시가 어려워졌다.
3·4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잠실 LG-두산전은 이날 취소로 21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양 팀의 경기가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21일도 정상적으로 2경기가 열리지 않으면 22일로 더블헤더가 미뤄진다.
키움과 SSG의 인천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인 오는 29일에 치러진다.
창원 롯데-NC전의 경우 예비 일에 맞춰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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