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농협, 하반기 건전결산 경영전략회의 개최 등

[제주=뉴시스] 20일 제주농협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에 제주 관내 23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농협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0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제주 관내 23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연도말 사업과 손익전망을 분석하고,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관리방향, 하반기 농축협 신규채용, 고령화대응 도-농협 협력사업(안) 등을 논의했다.

또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 지원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쌀 소비촉진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연도 말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제주은행, 청년층 대상 ‘탐나는전 MZ에디션 체크카드’ 출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탐나는전 MZ에디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탐나는전 MZ에디션 체크카드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탐나는전 기본 혜택을 바탕으로 MZ세대의 특화된 프로모션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첫 번째 프로모션은 올해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커피 브랜드 6종 카페(에이바우트, 메가MGC, 컴포즈, 더벤티, 봄봄, 빽다방) 이용시 5% 캐시백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전월 실적이나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다.

카드 디자인 역시 MZ세대의 트렌드를 고려해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이미지에 편안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질감을 표현했다고 제주은행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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