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남부산농협에서 쌀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고객에게 지역 쌀 나눠주며 우리 쌀 애용 호소
지속적인 쌀 소비 늘리기 위해 지원 펼치기로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0일 남부산농협(조합장 박동만) 본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박동만 남부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1㎏들이 지역 쌀 2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이점을 알리고 우리 쌀 애용을 호소했다.

부산농협은 지난달부터 부산지역 농·축협을 순회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구가 밀집해 있는 대도시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쌀의 우수성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홍보를 통해 우리 쌀 판매 확대를 꾀하기 위해서다.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부산의 각 농협 신용점포를 비롯한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경제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쌀에 대해 관심을 높여 지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동만 조합장은 “남부산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리 쌀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