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야구대회 21일 개막…126팀 4300명 출전

손연우 기자 2024. 9.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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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1일부터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야구도시 기장군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장군에서 3회째 열리고 있다.

20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126팀 4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장 지역의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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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부산 기장군 일원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홍보물(기장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1일부터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다.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야구도시 기장군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장군에서 3회째 열리고 있다.

20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126팀 4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장 지역의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21일부터 11일 동안(30일 제외) 예선전, 10월 2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천연구장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종복 군수는 "참여자들이 사고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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