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2', 성인 노아 등장...생부 이민호 존재 알아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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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에 성인이 된 노아(강태주 분)가 등장했다.
5화에서는 그동안 나가사키에 있어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요셉(한준우 분)과 성인이 된 노아가 등장한다.
이어지는 '파친코 시즌2' 5화는 대학 입시를 앞둔 선자의 아들 노아가 마주하게 될 현실을 다루며 시즌 2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됐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노아의 친부라고 얘기하는 한수를 두고 요셉은 분노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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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파친코 시즌2'에 성인이 된 노아(강태주 분)가 등장했다.
20일 애플티비(Apple TV+)에 '파친코 시즌2' 5화가 공개됐다. 5화에서는 그동안 나가사키에 있어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요셉(한준우 분)과 성인이 된 노아가 등장한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농촌으로 피난을 떠난 선자(김민하 분)와 가족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일궈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한수(이민호 분)의 도움으로 어머니 양진(정인지 분)과 재회하는 선자의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파친코 시즌2' 5화는 대학 입시를 앞둔 선자의 아들 노아가 마주하게 될 현실을 다루며 시즌 2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됐다. 5화는 1945년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부터 1950년 한국전쟁의 시작, 다시 시작해보려는 노아의 대학 입시까지 빠르게 전개되며 다양한 장면을 담았다.
극 중,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지며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보내져 죽을뻔 했던 요셉은 운 좋게 살아남는다. 요셉은 한수 덕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요셉은 그런 한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원자폭탄 투하로 인해 남게 된 얼굴의 흉터는 요셉을 더욱 비참하게 한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노아의 친부라고 얘기하는 한수를 두고 요셉은 분노를 드러낸다.
또한, 김창호(김성규 분)는 요셉이 돌아온 이상 요셉과 함께 있는 경희(정은채 분)를 보며 더 이상 선자의 집에 머물 수 없었다. 때문에 창호는 노아가 대학 입시에 붙을 때까지만 선자의 집에 있는 것으로 한다.
이어서 1950년, 선자의 가족은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한다.
일본이 항복하자, 선자네는 한수의 농장을 떠나 다시 폐허가 된 오사카로 돌아왔고 5년의 시간 동안 노력하며 다시 일어난다. 여기에 노아는 성인이 되었고, 노아의 동생인 모자수도 많이 자랐다. 노아는 낮에는 전보국에서 일하며 밤에는 대학 입시 준비를 한다.
그렇게 선자네가 자리를 잡아가는 1950년, 6.25 전쟁이 벌어진다. 그리고 노아는 시험을 치르는데, 향후 노아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지, 시험장에 있는 노아를 비추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극 중 주인공들의 운명이 어디로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친코'는 2022년 3월 25일부터 방영된 애플티비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로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 선자의 부모를 포함한 4세대의 삶을 다룬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Apple TV+ '파친코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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