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서지우 골밑 맹활약’ 중앙대, 단국대에 23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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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승리를 거둔 중앙대다.
중앙대는 20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단국대를 72-49로 꺾었다.
점수 차가 큰 만큼 유리한 고지를 밟은 쪽은 중앙대였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중앙대는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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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승리를 거둔 중앙대다.
중앙대는 20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단국대를 72-49로 꺾었다. 시즌 전적은 7승 5패.
중앙대는 이경민의 3점슛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빠르게 치고 나갔다. 13-3런을 성공.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만 쿼터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 점수를 주고받았고, 분위기를 유지하지 못했다. 쿼터 막판에는 연속 실점했다. 두 자릿수였던 점수 차는 빠르게 좁혀졌다. 연속 실점한 중앙대는 22-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중앙대는 다시 한번 힘을 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또, 단국대의 득점을 묶었다. 비록 실점했지만,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서지우의 자유투 득점으로 30-20을 만들었다. 거기에 추가 득점까지 더한 중앙대는 상대의 작전 타임을 유도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중앙대의 분위기였다. 한 번 기세를 잡은 중앙대는 계속 몰아쳤다. 그 중심에는 서지우가 있었다. 서지우는 쿼터 종료 4분 10초 전 돌파 득점에 성공. 점수 차는 20점이 됐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중앙대였다. 점수는 44-24. 연속 득점이 나왔다. 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원건이 골밑 득점에 성공. 48-24를 만들었다.
중앙대는 서지우의 자유투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시작. 거기에 추가 득점까지 올렸다. 그러나 이후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단국대에 외곽 득점과 자유투를 헌납. 점수 차는 조금씩 좁혀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점수 차는 컸다. 이러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중앙대는 3쿼터 첫 7분간 3점에 그쳤다. 다만 단국대 역시 확실하게 치고나지 못했다.
중앙대의 정세영이 팀의 무득점 행진을 깼다. 이를 기점으로 중앙대는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자유투를 연속으로 내주기도 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그렇게 중앙대는 55-3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중앙대는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단국대의 쉬운 득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점수 차는 계속 유지됐다. 점수 차가 큰 만큼 유리한 고지를 밟은 쪽은 중앙대였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중앙대는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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